및 상세
나이츠브리지 중심부에 위치한 폰테인 하우스는 런던에서 보기 드문 저택으로, 뛰어난 역사와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1928년에 건축되어 한때 앰버우드 하우스로 알려졌던 이 저택은 로열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였던 마고 폰테인 여사의 별장으로, 마가렛 공주, 이브 생 로랑, 피터 셀러스, 루돌프 누레예프 등이 머물렀던 곳입니다. 프랑스식 창문, 장식용 발코니, 그리고 포틀랜드 스톤으로 이루어진 외관을 그대로 간직한 이 저택은 현재 6층에 걸쳐 1,500제곱피트(약 1,400m²)가 넘는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입구를 열면 거울로 장식된 현관과 담장으로 둘러싸인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갤러리 같은 창문이 있습니다. 캔틸레버 계단이 집 중앙을 관통하며 올라가며, 여러 개의 방을 연결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헤링본 바닥과 리젠시풍 벽난로가 있는 리셉션 공간, 페르시아풍 팔리산드로 블루에테 대리석 바가 있는 다이닝 공간, 그리고 칵테일 바, 와인 셀러, 짙은 녹색 목공이 있는 영화관 겸 클럽룸이 있습니다. 연마된 칼라카타와 파오나초 대리석으로 마감된 주방은 따뜻한 원목 캐비닛과 울프, 가게나우, 서브제로 가전제품과 조화를 이룹니다. 주방은 유리문이 건물 전체를 가로지르는 테라스와 패밀리룸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1층은 한때 폰테인의 소유였던 메인 스위트룸으로, 두 개의 드레스룸, 대리석 욕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줄리엣 발코니가 있습니다. 2층에는 이전에 폰테인의 스튜디오였던 게스트 스위트룸이 있으며, 펜트하우스는 야외 주방과 바가 있는 옥상 테라스로 연결되어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층에는 트래버틴 마감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프라이빗 스파가 있습니다. 폭포와 미디어 스크린이 있는 12m 수영장 옆에는 유리벽으로 마감된 헬스장, 사우나, 스팀룸, 온수 욕조, 트리트먼트 공간이 있습니다. 얼음 분수와 휴식 공간이 이 휴양지의 매력을 더합니다. 외부에는 벽으로 둘러싸인 정원과 테라스가 여러 개의 야외 공간을 형성합니다. 화강암 벽난로 옆의 식사 공간, 영화 스크린이 설치된 높은 잔디밭, 그리고 도시 전망을 내려다보는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옥상 정원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한 이 숙소는 킹스 로드와 슬론 스퀘어의 부티크와 레스토랑에서 매우 가까우며, 사우스 켄싱턴 역과 나이츠브리지 역에서도 가깝습니다. 하이드 파크는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강 건너편에는 배터시 공원이 1.6km 남짓 떨어져 있습니다.